Daily 카피카피룸룸 이루어져라 2017. 10. 7. 21:00
최근 파인애플을 자주 섭취하게 되네요.마트에 가니 1인용으로 막대에 꽂아 먹을 수 있는 것부터가족끼리 즐길수 있도록 포장 단위가 잘 나뉘어 진열되어 있습니다.필리핀이 원산지로 540g으로 먹기 편하게 다 손질되어 담겨 있습니다.가격은 5,000원 정도입니다.파인애플 볶음밥을 하려다 느끼한 음식먹고 난 후 디저트로 먹어버렸네요.파인애플은 가운데에 심이 있기때문에 통으로 된것으로 사오면손질하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파인애플을 통으로 진열된 곳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단맛이 풍부하고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에 섭취시 도움이 됩니다.비타민 B1이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줍니다.3~9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 보통 여름에 더 많이 먹는 편이에요.고기 먹고 ..
Daily 카피카피룸룸 이루어져라 2017. 10. 1. 20:31
베스킨라빈스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오늘 제네시스 G70 시승을 하고 왔는데.모바일 기프트콘을 주더라구요. 여름도 다 가고 해서 솔직히 아이스크림이 땡기는 계절도 아니고 요즘은 집 근처나 직장 근처 개인커피숍,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팔고 있으니 옛날보다는 베스킨라빈스에 잘 안갔습니다. 기프트콘으로 교환할수 있었던 메뉴는 파인트 였습니다. 3가지맛을 고를수 있고 가격은 7200원, 메뉴는 옛날에 자주 먹던 쿠키앤크림, 슈팅스타 그리고 신제품으로 보이는 허니 치즈 크림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여전히 쿠키앤크림은 맛있었고. 슈팅스타도 변한게 없더라구요. 허니치즈크림은 너무 달지도 않고 괜찮았고..뭐든지 오랜만에 먹으면 다 맛있나 봅니다ㅎ2년전 타지에서 근무할때는 하프갤런을 ..
Daily 카피카피룸룸 이루어져라 2017. 9. 22. 02:00
책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발견.몇 년전부터 있던건데 새삼 시도 읽었었나?생각이 드네요.다시보니 기억나는 것도 있고 굳어졌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는 것 같아요.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시를 읽으면서 영혼을 새롭게 충전해 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가 끌립니다.마지막 구절만 적어볼께요.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언제나 부족해보일지라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이 글귀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는 것은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가장 하기 어려운..
Daily 카피카피룸룸 이루어져라 2017. 9. 16. 18:40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자와에 갔어요.이자와는 2번째 방문인데 특히 규카츠가 가장 맛있었어요.테이블에 앉으니 물컵과 미니화로가 마련되어 있어요.조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1팀정도 있네요.분위기는 일식전문점 처럼 일본느낌이 많이 납니다.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며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규카츠 1.5인분으로 주문했어요.메뉴는 간소한 편으로 고를때 고민이 조금 줄어듭니다.규카츠, 스테키동, 돈토로 덮밥, 마제소바, 판메밀정식 이렇게 5가지셋트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미니화로에 고온에서 60초만 튀겨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규카츠를 얹습니다.취향에 맞게 구워 먹으면 되는데친구는 웰던으로 저는 미디움 레어정도로 해서 먹었어요.둘이 먹기엔 조금 아쉬운 양이었지만 다른곳으로 또 이동해서 먹을 계획이라 간단..
Daily 카피카피룸룸 이루어져라 2017. 9. 15. 19:00
여름더위가 꺽이고 이제 꽤 선선한 날씨입니다.오랜만에 책방에 갔다가 혜민스님의 을 읽었네요.우리가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영혼의 양식도 필요한 것같아요.바쁘게만 살아가다 잠시 멈춰보니 '뭐하고 있나?' 이런생각이 들잖아요.그런 쉼조차도 어색해 무엇을 할까 생각해 봅니다.2012년에 출간되었을 때도 굉장한 베스트셀러였는데 혜민스님에게는사람들과 공감하는 큰 힘이 있는 것 같아요.행복은 무엇일까요?ted나 책에서는 행복의 기준을 인간관계 무게를 두고 있잖아요.사실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학교생활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참 어려운것 같아요. 혜민스님은 이런 질문을 주었었네요.1.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의미를 가져다주는가?2.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 글귀를 읽고 한..
Daily 카피카피룸룸 이루어져라 2017. 9. 14. 23:45
오늘 머먹지?고민하다 냉장고 안 모셔두었던 복어를 꺼냈어요. 후쿠오카에서 돌아오던 중 구매하게 되었는데 가공 후 앞축팩으로 포장있어서 그대로 먹어도 되고 아래처럼 토치로 노릇노릇하게 구어먹어도 맛이 괜찮네요.토치가 없어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먹어도 된다고 해요.미니화로가 있어서 소고기 구울 때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토치 개시!코베아 제품인데 뒤에 화력 조절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역시 캠핑용품은 다르다고 느낌!양면으로 뒤집으면서 굽다가 2마리는 꼬리가 다 떨어져 버렸어요.향은 쥐포냄새구요, 맛은 기름이 거의 다 빠져 담백합니다.그렇게 짜지도 않고 밥 반찬으로 맛있게 냠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