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먹지?고민하다 냉장고 안 모셔두었던 복어를 꺼냈어요.
후쿠오카에서 돌아오던 중 구매하게 되었는데 가공 후
앞축팩으로 포장있어서 그대로 먹어도 되고 아래처럼
토치로 노릇노릇하게 구어먹어도 맛이 괜찮네요.
토치가 없어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먹어도 된다고 해요.
미니화로가 있어서 소고기 구울 때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토치 개시!
코베아 제품인데 뒤에 화력 조절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역시 캠핑용품은 다르다고 느낌!
양면으로 뒤집으면서 굽다가 2마리는 꼬리가 다 떨어져 버렸어요.
향은 쥐포냄새구요, 맛은 기름이 거의 다 빠져 담백합니다.
그렇게 짜지도 않고 밥 반찬으로 맛있게 냠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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