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여름더위가 꺽이고 이제 꽤 선선한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책방에 갔다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었네요.

우리가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영혼의 양식도 필요한 것같아요.

바쁘게만 살아가다 잠시 멈춰보니 '뭐하고 있나?' 이런생각이 들잖아요.

그런 쉼조차도 어색해 무엇을 할까 생각해 봅니다.

2012년에 출간되었을 때도 굉장한 베스트셀러였는데 혜민스님에게는

사람들과 공감하는 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행복은 무엇일까요?

ted나 책에서는 행복의 기준을 인간관계 무게를 두고 있잖아요.

사실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학교생활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참 어려운것 같아요.


혜민스님은 이런 질문을 주었었네요.

1.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의미를 가져다주는가?

2.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 글귀를 읽고 한참을 생각했답니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남을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어떤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마음을 여는 열쇠는 스스로에게 있다고 결론을 내려보네요.

잠시나마 읽으며 되돌아보는 힐링되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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