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이자와 규카츠즐기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자와에 갔어요.

이자와는 2번째 방문인데 특히 규카츠가 가장 맛있었어요.

테이블에 앉으니 물컵과 미니화로가 마련되어 있어요.

조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1팀정도 있네요.

분위기는 일식전문점 처럼 일본느낌이 많이 납니다.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며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

규카츠 1.5인분으로 주문했어요.

메뉴는 간소한 편으로 고를때 고민이 조금 줄어듭니다.

규카츠, 스테키동, 돈토로 덮밥, 마제소바, 판메밀정식 이렇게 5가지

셋트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미니화로에 고온에서 60초만 튀겨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규카츠를 얹습니다.

취향에 맞게 구워 먹으면 되는데

친구는 웰던으로 저는 미디움 레어정도로 해서 먹었어요.

둘이 먹기엔 조금 아쉬운 양이었지만 다른곳으로 또 이동해서 먹을 계획이라 간단히!

1인분이면 규카츠가 1줄인데 2줄 나왔어요.

굉장히 심플하게 샐러드와 생강, 소스, 밥, 국이 전부입니다.

벽 한켠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쓰여있어요.

직원이 와서 돌판을 수시로 갈아줍니다.

부드러운 소고기가 먹고 싶다면 규카츠도 괜찮은것 같아요.

환풍시설이 없지만 옷에 냄새도 별로 나지 않아 좋았어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