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용방법 및 후기


쏘카 이용방법 및 후기



쏘카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서울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 차로 운전하고 가는것은 무리인듯 해서 대중 교통을 이용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동하기에 편리한 교통수단에 대해 고민하다 쏘카가 생각나더군요. 최소 대여시간이 30분이고  이후 10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쓰고 내기때문에 기존 1일 렌트의 생각을 깨버리게 된 쏘카. 쏘카존은 역을 비롯한 주요관광지 주변에 있어 예약과 이용이 편리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수도권 지역에만 밀집해서 운영되고 있다는점이다.


쏘카앱을 다운받아 5분만에 가능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회원가입에 필요한 것은 발급한지 1년 이상 된 운전면허증과 본인명의로 된 신용카드, 휴대폰 본인 인증만 거치면 된다.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쏘카의 이용이 불가능하다. 



쏘카는 현재 16개 ktx역과 주요 24개 주요 기차역에 53개의 쏘카존, 350여대의 공유차량을 준비했다. 경차, 중형, 대형차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면 합리적인 금액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은 무조건 들어야하지만 보험설정은 가능하다.





앱으로 이용날짜 및 대여시간, 장소를 설정하고 대여장소로 가서 스마트키로 접속. 사진을 몇장 찍어 전송하면 차문이 열린다. 키는 내부에 있고 편하게 이용하고 정해진 시간만큼 되돌려 놓으면 끝. 레이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경사진 곳에서 차가 잘 나가지 않았다. 터질듯한 엔진 소리로 조금 불안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곳저곳을 둘러보기에 너무 편리했다. 기름이 없으면 차내에 지정된  쏘카카드로 충전해주면 되고 이용후 km당 청구된다. 저렴하게 이용해본 쏘카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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