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인체감염 예방법



 조류독감 인체감염 예방법 



해마다 뉴스를 통해서 만나게 되는 조류독감. 올해도 발생한 조류독감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조류독감은 왜 생기는 걸까요? 조류독감은 대부분 야생에 사는 새들의 감기가 가축화 된 닭, 오리에게 전염되어 발생한 것입니다. 야생 새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질병이라고 합니다.



조류독감은 주로 우리나라를 오고 가는 철새들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이동하는 바이러스를 잡는 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AI(조류인플루엔자), 조류독감이라고 부르는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말입니다. 1년동안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는 약126만 마리입니다.



가금류(닭이나 오리) 관련 농장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조류독감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류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철새도래지나 철새도래지 부근의 하천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조류독감은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눈, 코, 입,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2008년 이후로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철새 몸속에 혹시 바이러스가 없는지 꾸준히 검사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조류독감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습니다.



H5N6형 AI(인플루엔자)으로 인해 중국에서 18명이 감염, 10명이 사망하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럼 조류독감이 유행할 때 닭고기나 오리고기는 먹어도 상관없을까?라고 생각하거나 먹지 않는 경우도 많으나, AI바이러스는 75도 이상에서 5분만에 사멸되어 충분히 조리하여 먹는다면 상관없다고 합니다.



만약 조류독감에 감염되었다면 7일간의 잠복기를 거친후 38도 이상의 열과 기침, 인후통 등 감기증상과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이후 폐렴으로 나타났다가 호흡부전으로 진행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류독감은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유전자와 항체를 검출하여 확인합니다. 조류독감 인체감염이 확인되었다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조류독감 인체감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며 야생조류와 가금류등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합니다. 누를 사용하여 30초이상 손씻기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합니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합니다. 만약 조류독감 발생한 농가를 방문한 후 호흡기 증상 발생시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하세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는다고 하여 조류독감 인체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와 대처로 조류독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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