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이란 초기증상


 조현병이란 초기증상 



조현병이란 무엇일까요? 국내에는 10만명이 앓고 있다는 조현병. 조현병으로 인한 중증 범죄가 계속 발생하자 조현병과 조현병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였습니다.



조현병이란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뇌의 기질적 이상, 유전적인 이유 등을 그 원인으로 보고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이라고도 하죠. 10대에 후반에서 20대 나이에 시작하여 망상, 환청, 폭령성 등의 양상을 뜁니다. 





조현병 환자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신경전달과정에 이상이 생겨 도파민이 활성화 될때 망상, 환청, 혼란이 일어나게 되죠. 




조현병 초기증상은 환각, 환상, 망상, 이상행동, 횡성수설등이 있는데요. 이후 나타나는 증상은 말수가 적어지고 흥미나 의욕이 떨어지며 대인관계가 없어지는 등이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거나, 나를 조종하고 있다는 피해망상, 과대망상,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종교망상이 나타납니다. 



조현병 환자의 경우 부적절한 감정표출도 보이는데요. 슬픈 상황에 웃는다거나 기뻐도 웃지못하기도 하죠.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다른사람과 대화하기도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조현병은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들을 토대로 하여 진단을 받을 수 있구요. 그 이후 혈액검사나, CT, MRI, SPECT, 뇌파검사로 감별을 합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 당사자의 심리검사 진행이 이루어지며 가족력 또한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조현병의 치료는 없을까요?





현재 조현병 치료는 약물과 정신치료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약물로는 얀센의 '인베가'가 지난해 매출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미국에서는 조현병 처방량 65%를 이 약으로 치료하였다고 합니다. 국내 시중에선 오츠카제약의 아빌리파이와 얀센의 인베가로 조현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고 개발중인 제약회사들은 많으나 아직 임상실험중인 약품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약물치료는 물론 개인정신치료, 가족치료, 집단정신치료, 지역사회의 정신사회재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조현병환자를 지켜보는 가족들이 가장 힘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국내 조현병 약물치료제도 개발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각적 치료로 환자분들도 완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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