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최신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코믹중의 코믹!


요즘 설경구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인기몰이중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너무 기대가 되는 영화에요.

킬러의 보디가드는 검색한번 안해보고 기대감없이 보게된 영화입니다.

너무 웃껴서 눈물도 찔끔찔끔 흘렸는데 

기자와 평론가의 평이 매우 낮아서 깜짝놀랬어요.

사무엘L.잭슨(다리우스 킨케이드)과 라이언 레이놀즈

(마이클 브라이스)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118분동안 둘의 대사가 80%이상이었는데

킨케이드가 브라이스를 우쭈쭈하면서 놀리는게 꼭 톰과 제리같았어요.


브라이스는 킨케이드를 국제사법 재판소로 데려가면서 

펼쳐지는 브로맨스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킨케이는 감옥에 갇힌 아내를 위해 그녀가 볼수있게

시계탑에 튤립을 선물하는 로맨틱함도 보여줬는데요.

꼬여버린 마음을 가진 브라이스의 본심을 깨닫게 해주는 킨케이드.


차가 불타버려 어쩔수 없이 수녀들과 함께 노래하며

목적지로 향하는 두사람의 모습에서 빵 터질수 밖에 없었네요.


어릴 때 목사인 아버지가 잔인하게 살해되어

그 뒤로 살인을 시작하는 킬러가 됩니다.

그의 아내가 바에서 질척대는 남자들을 혼내주는 모습을 

보고 반한 킨케이드는 아내에게 만큼은 자상한 남편입니다.


전 여친이었던 루셀은 레이놀즈의 오해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인터폴 내부에 믿을사람이 없자 킨케이드를 재판소로

데려가는 임무를 브라이스에게 부탁합니다.

과연 임무는 완수할 수 있을까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L.잭슨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였습니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의미있었던 싱글라이더  (0) 2017.10.08
킹스맨 1  (0) 2017.10.04
인형이 주는 섬뜩함 공포영화 애나벨  (0) 2017.09.19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