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카피카피룸룸 이루어져라 2017. 9. 22. 02:00
책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발견.몇 년전부터 있던건데 새삼 시도 읽었었나?생각이 드네요.다시보니 기억나는 것도 있고 굳어졌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는 것 같아요.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시를 읽으면서 영혼을 새롭게 충전해 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가 끌립니다.마지막 구절만 적어볼께요.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언제나 부족해보일지라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이 글귀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는 것은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가장 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