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를 뚫고 나오는 고추냉이를 느낄 수 있는 와사비 마요볶이.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정준영이 초저가 여행으로 일본을 다녀왔었죠?

생와사비를 사서 갈아 포장마차 음식과 함께 먹은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CU에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와사비 면요리들이 나왔더라구요.

그중에 선택한 와사비 마요볶이.

초밥이나 회가 아니면 와사비는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와사비와 라면이라고?하며 계산을 했네요.

삼양 와사마요 볶음면, 농심 참치마요 비빔면, 와사비 마요볶이. 

세가지 중 어떤게 가장 맛이 좋을지 궁굼하네요.

액체스프와 별첨스프, 마지막을 장식해줄 와사비마요까지 3가지로 나눠져 들어있습니다.

가장 먼저 맛보게 될 와사비 마요볶이는 앞의 라면과 다르게 물빼는 곳이 편리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스파게티 종류를 봐도 콕콕콕이라는 불편함을 한껏 업그레이드 한 와사비 마요볶이.

끓는 물을 붓고 4분후 물을 제거해 줍니다.

위에 꺼내놓은 애체스프와 별첨스프 그리고 와사비마요를 넣고 믹스해요.

짜잔~!

맛있게 완성된 오뚜기 와사비 마요볶이입니다.

매운것을 좋아하는 것과 와사비를 잘 먹는 것은 달라요.

와사비를 먹을 때마다 코가 뻥 뚤리고 정수리가 시원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매운맛을 잡아주는 마요네즈도 슈퍼그레잇!

1끼 식사로 충분하지만 매운게 염려된다면 와사비 마요를

조금만 첨가하거나 음료를 함께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